< “어려웃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 드려요” >

경주시 보건소 봉사단체 원화회(회장 김화식)가 추석을 앞두고 가족이 없는 외로운 독거노인 및 장애우,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300가구에게 추석명절 후원품(멸치 외2종 3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기증된 후원품은 9월6일부터 9월8일까지 3일 동안 담당 동 맞춤형 방문 간호사를 통해 각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원화회는 1997년 발족해 매년 지역 보건사업의 전문 도우미로 거동불능 환우 돌보기, 호스피스간호, 가사돕기, 이미용서비스, 김장김치 후원 명절 후원품 지원,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통하여 지역공동체와 이웃을 위해 자신들의 노력과 정성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봉사하는 단체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원화회야말로 진정 보건사업 봉사의 주역이자 봉사문화의 활성화와 이웃을 살피고 세상을 섬기는 으뜸이라고 칭찬과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