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려운 이웃 위문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
경주시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범사회적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려워진 서민생활에 따뜻함과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맞이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에서 시는 노인복지시설 21개소(570명), 장애인시설 7개소(162명), 모자 및 아동시설 3개소(175명), 한센시설 1개소(27명) 등 사회복지시설 32개소 934명을 방문하고, 기초수급대상자 및 저소득국가유공자,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7,175명에게 시ㆍ도 예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등을 포함하여 1억 8천여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및 경주시 상품권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범사회적인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양식 경주시장 및 각 국소장이 32개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의 생활불편사항, 애로,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의견수렴을 통하여 시정발전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