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실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8-10
<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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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1. 8. 1 ∼ 12. 18까지 5개월간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 105가정을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서비스, 부모교육서비스(구 아동양육서비스)와 자녀생활서비스 3종류의 방문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방문교육지도사가 주 2회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회 2시간 주 4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교육서비스는 하반기 60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 14명이 1인당 4~6가정을 담당하여 한국어교육, 문화이해교육, 상담, 연계서비스를,
부모교육서비스는 하반기 41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 10명이 1인당 4~5가정을 담당하여 언어·문화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부모교육서비스를,
자녀생활서비스는 하반기 4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 1명이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업성취가 낮고, 자아·정서·사회성 발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만3세~만12세)에게 인지·정서·사회·문화 역량강화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교육사업은 방문교육지도사가 직접 다문화가정을 방문함으로써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가족간의 갈등과 여러 가지 문제들을 파악하는 데에도 큰 장점이 있다.
경주시 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한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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