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대학병원이 생겼어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6-27
< 동국대 경주병원 불교회 의료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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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불교회(회장 정호근 교수) 회원 50명은 6월 25일 지역민들의 건강검진과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내남면 복지회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불교회는 의사 및 간호사와 병원 관계자 730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서 평소에 병원 이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동이 가능한 내남면민들뿐만 아니라 바깥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자동차로 모시고 와서 건강검진과 질병관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고 이발과 식사까지 대접하는 훈훈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불교회 회장 정호근 교수는 “지식나눔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을 약속하며, 작은 나눔에도 큰 기쁨을 표시해준 주민들로 인해 오히려 자신들이 행복 에너지를 받는 행사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김영제 내남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저소득계층의 의료접근성을 쉽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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