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다문화 가정 방문 격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12-02
황오동에는 국제결혼을 통하여 결혼한 이주여성들이 황오동 144-61에 정선웅씨와 결혼한 NGO THI HOA(베트남)을 비롯한 17세대의 결혼이주민 여성들이 거주하고 있다.
황오동장(이태식)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처 이주민여성 결혼가정을 가가 호호 방문하여 다문화 가족들을 위문 격려 하였다.

혹시 인종차별과 가부장적태도, 돈을 주고 사온 가정부 정도로 생각하는 한국 남편들이 있는지를 살피며 이주민 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주위 가족에게 협조를 구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이 기본인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각종 교육을 받아 한국에 정착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였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가정에는 격려를, 결혼한지 얼마돼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을 하여 외출을 할수 없는 가정에는 일일방문 한글선생님을 알선하여 가정에서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 방문교육” 신청을 하였고, 생활을 위해 공장에 다니는 이주민 여성을 위해 밤에 한글을 공부할 수 있게 교재를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2세대에는 취업알선회사를 연결하여 취업을 알선하여 이주여성들이 보다 나은 삶을 모색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다문화 가족들은 특산품 황남빵을 선물받고 뜻밖의 방문에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동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적응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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