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현4리 주민들,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동참 >

경주시 산내면 대현4리(이장 박수복) 주민 일동은 2025년 1월 20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8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 성금은 대현4리에 속한 부녀회와 노인회, 주민 개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는 뜻을 밝혔다.
대현4리는 산내면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울주군과 인접해 유입 인구가 많지만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화합을 잘 이루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은 또한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손종철 산내면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신 대현4리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