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위해 라면 6상자 기탁 >

경주시청년연합회 박성범 회장은 지난 19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회순)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6상자를 기탁했다.

경주시청년연합회는 11개 면·동 청년회의 연합 단체로 특우회 포함 1000여 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라면은 청년연합회 이·취임식 때 마련된 물품이다.

박성범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회순 동천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도움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동천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행복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