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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 청사 담장을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2018.04.18
경주시 천북면사무소(면장 임경석)에서는 17일 칙칙했던 청사담장을 곤충채집과 감따기, 연날리기, 말뚝박기 등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으로 새 단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1992년도에 세워진 천북면사무소 담장은 너무 낡고 오래되어 미관상 보기에 흉물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이번 벽화사업으로 인해 화사하게 탈바꿈해 면사무소 청사를 찾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경석 천북면장은 “그 동안 삭막했던 청사담장이 화사하게 변모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벽화사업을 마을로 확대하여 동네 골목길이 활기를 되찾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북면 새마을협의회, 경로당 어르신들 섬기는 봉사 실시
2018.04.17
경로당 내부 환경정비 및 떡, 과일 등 간식 대접으로 어르신들 섬겨
양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옥/남, 안원숙/여)는 16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양북분회 경로당 및 어일1리 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봉사 및 다과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봄을 맞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황사로 인해 경로당 내부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평소 손이 미치지 못한 창틀 및 화장실, 씽크대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마친 후 떡. 과일 등 간식을 준비해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김상옥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지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청소 및 다과회를 베풀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
양북면, 양북중학교 총동창회 열려
2018.04.17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제3회 기수별 배구대회 개최, 우애와 친목
양북면에서는 동문들간의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양북중학교 총동창회(신임회장 정윤화)가 14일 양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양북중학교는 1953년 개교이래 현재까지 7,500여명의 졸업생 둥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문 학교로서, 총동창회는 1997년에 발족해 모교발전을 위해 장학금 및 도서 전달과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수련대회, 등반대회, 기수별 배구대회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총동창회에는 동문을 비롯한 손창수 양북면장과 권영길 시의원, 임병식 동경주새마을금고이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전직 임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 전임회장 이임사, 동창회장기 이양, 신임회장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내빈 축사 및 격려사에 이어서 제3회 기수별 배구 대회가 실시됐다.
재능기부·나눔문화의 행복, 외동읍 작은 음악회 성료
2018.04.16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 매달 둘째, 넷째주 금요일
경주시 외동읍(읍장 임보혁)에서는 지난 13일 외동읍민체육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동읍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 작은음악회는 외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관)와 외동자율방범대(대장 권오익), 외동색소폰동호회(회장 이상호), 외동신바람재능봉사단(단장 정광희)의 주최, 주관으로 실시된다. 첫 무대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사물놀이반 공연을 시작으로 신바람재능봉사단의 노래, 외동읍 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공연 등 지역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 개최를 통해, 읍민들과 더불어 함께 가는 외동읍으로 앞장서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불국 시래 남천의 아름다운 변화, 둔치 꽃밭 조성
2018.04.16
황화코스모스 등 야생화 꽃밭 조성으로 아름다운 하천 및 관광명소 조성 기
경주시 불국동 시래 남천에 화사한 꽃밭 단지가 조성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불국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원)에서는 총 사업비 5억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래교에서 구정교까지 1.3km 구간 하천정비 및 운동시설 조성계획과 연계하여, 지난해 11월 청보리 조성에 이어 이달 황화코스모스와 일반코스모스 등 꽃밭 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경주불국동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번 꽃밭 조성으로 불국동은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면 주민들의 쉼터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철, 이잠숙 회장은 “작은 봉사에 시래 남천의 아름답게 변화되어 주민들이 즐겁게 산책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현곡면사무소, 법흥정사 찾아 사랑의 급식 자원봉사 펼쳐
2018.04.16
현곡면(면장 박순갑)에서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14일 경주시내 소재 법흥정사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급식봉사 활동을 가졌다. 박순갑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휴일도 반납한 채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자원봉사단 조끼를 착용하고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에게 현장안내와 비빔밥 전달, 설거지와 사찰에서 제공하는 음료수를 배부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법흥정사에서는 수년 전부터 점심시간(12:00-13:00)을 이용해 인근에서 장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음식과 간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 사랑을 베풀어 오고 있다. 박순갑 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과 이웃 사랑을 베풀어 오는 법흥정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의 작은 정성이 자비와 이웃 사랑 전파
DGB대구은행·칠곡경북대병원, 산내면 의료봉사활동 전개
2018.04.16
어르신 250여명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 및 맞춤형 진료 서비스 제공
경주시 산내면(면장 이대우)에서는 13일 DGB대구은행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함께 산내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내고향사랑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는 DGB동행봉사단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내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250여명을 진료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DGB동행봉사단의 안내로 기본 건강검진을 받은 후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4개과 전문의로부터 맞춤형 진료를 받은 후 소정의 기념품 및 간식과 함께 건강관리를 받으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여민동 DGB대구은행 부행장은 진료를 받기 위해 오신 마을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농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찾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시
황남동 한옥을 사랑하는 모임, 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청결환경 조성
2018.04.16
황남동 주민센터(동장 정주용)에서는 12일 따스한 봄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한옥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상문) 회원 및 직원 등 20여명이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최근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찾은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 내 상가 주변과 골목길의 불법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홍보하며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힘썼다. 한옥을 사랑하는 모임은 황남동 내 한옥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한옥이 가진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단체로서, 관내 환경정비 및 관광객을 위한 마을해설사 활동 등 주민과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주용 황남동장은 “황리단길을 방문하는 관광객
경주시 청정생물 지표 어린 다슬기 방류, 생태계 복원 힘써
2018.04.12
산내면 동창천에 어린 다슬기 30만마리 방류, 수질정화 및 건강한 하천
경주시에서는 12일 산내면 의곡리 동창천 내수면 생태체험장에서 공무원, 지역 주민, 의곡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슬기의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 다슬기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은 특히 다슬기 30만마리 방류와 더불어 의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다슬기를 방류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자연 학습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청정 일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다슬기는 물속의 유기물과 이끼 등을 먹고 자라 자연적인 수질정화 효과가 있으며, 영양면에서도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돼 식용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오늘 다슬기 방류를 통해 건강한 하천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종
2018년 산내면 의곡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2018.04.12
노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 제공
경주시 산내면에서는 ‘요요(YOYO) 젊게 사는 산내마을클럽 의곡노인대학(학장 이상철)’이 12일 개강식을 가지고 올 한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산내 의곡교회에서 운영하는 ‘산내마을클럽 의곡노인대학’은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았으며, 이날 개강식에는 학생들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강한 의곡노인대학은 웃음치료와 신명나는 노래교실, 환경보호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여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이상철 학장은 “의곡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과 활발한 사회생활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속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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