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9일 경주시장애인체육관에서 개관 10주년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을 초청해 지역주민화합한마당의 자리를 가졌다.
경북영광학교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섹스폰공연, 10주년 기념식을 가졌으며 기념식에 경주시 최양식시장과 박귀룡의원은 조계종 총무원장으로부터 장애인복리증진의 노고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1000여명의 참석자는 중식 후 지역주민한마당 행사에 비보이 댄스 공연 및 장기자랑, 마술 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받았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네일아트, 타투,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수지침, 다도 등 초청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경주지역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자립의욕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초심의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