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지난 9월 22일 어르신을 모시고 가을맞이 야외 바비큐 파티를 하였다.

이날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에 대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삽겹살과 식혜, 과일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여 간호센터 야외 데크에서 모든 어르신들을 모시고, 야외 바비큐 파티를 실시하였다. 특히 야외 바비큐 파티는 어르신들에게 정신적 여유를 주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며, 닫힌 마음을 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노인전문간호센터는 선진국형 너싱 홈(nursing home)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언제나 노인분들께 정성을 다하는 김미경 보건소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격려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