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연기 없는 마을 선포식 가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7-13
< 경주시 서면 운대1리 금연시범마을 선정 > 경주시 보건소는 2006. 7. 13(목) 11:00 서면 운대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및 각 기관장을 모시고 경주시 최초 「금연시범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 보건소는 지역 사회 내 금연분위기 확산과 전 주민 금연운동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면 운대1리를 “담배 연기 없는 금연시범마을”로 지정 선포하고 금연 선포식과 동시에 이동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주1회 이동출장 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상담사들이 흡연자 전원에게 일산화탄소 측정 및 개별상담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금연 도우미로 활동중인 금연자조모임과 연계하여 흡연자와의 멘토링를 실시하여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올 초부터 시간상의 문제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없는 농어촌 주민 및 산업장 근로자를 위해 감포·안강·외동·건천읍 4개 보건지소와 8개소 산업장에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희망자들을 지속적인 관리를 해 오고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 마을 주민 정옥준과 김정희를 금연명예지도자로 위촉하고 전주민이 금연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는 등 경주시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사랑의 수재 의연금
이전글
외동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 정신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읍면동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