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체인 ‘경주 나정회’(회장 최정천)는 11월 23일(수)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곡면 저소득층 6세대에 연탄 1,800장(세대 당 300장)과 어르신들의 여가활용의 장소인 경로당에 김 50박스를 전달하였다.

경주나정회는 지역의 어려운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는 순수민간봉사단체로,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난방비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회원 20여명이 연탄을 직접 배달함으로써 제 몸 불살라 온기를 주는 연탄처럼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에 김광락 현곡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해 준 나정회의 이웃사랑의 모습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