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끝을 함께해준 아름다운 사람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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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6일 !!
용강동에서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참으로 고마운일이 있었습니다.
다년간 지병으로 투병하다 지난 11월 15일 타계한 용강동의 한기초생활 수급자의 장례를 용강동 주민센터(동장 최상운)의 주선으로 조촐하게 치뤄 보는 이들에게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날 치러진 장례에는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원, 최병준 체육회상임부회장, 최해율 용강동 체육회장등 관내 주요자생단체장이 자율적으로 참여, 문상하고 망자의 배우자인 남편을 위로하였습니다.

특히 이날치러진 장례에는 용강동 체육회장이 고인의 사망당일부터 사비를 들여 손수 제수를 준비하는등 장례전반에 걸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고인을 편안하게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와같은 정겨운 모습에 최상운 용강동장은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마음들을 모아 동의 발전을 다지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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