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한수원 등 공기업 입사비법 특강’열기 후끈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1-25
< 설 당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400명이상 참석 성황리 개최 >

3.한수원_등_공기업_취업특강열기.JPG

- 참여 대학생,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부터 큰 호응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경주본사는 지난 1월 23일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경주출신 학생들을 위해 『한수원 등 공기업 입사비법특강』을 개최하였다.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설 당일인 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날 특강에는 400명이상의 학생과 학부형이 참석하여 공기업 입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경주시 예병원 일자리담당의 사회로 『새롭게 비상하는 천년왕도 경주 2012』라는 시정 홍보영상물을 보는 것으로 행사는 시작 되었다. 한수원 경주본사 송재철 대표의 참석자들에 대한 격려말씀, 경주본사 양준영 부장의 한수원 등 공기업 입사 전략, 공기업 합격논문 작성비법 소개, My Life Schedule 작성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지난해 일본 원전사고로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지역주민 가점제도, 지역할당제 및 경주시 발전을 위한 한수원 경주본사의 역할 등 경주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가 다수 포함되었다. 이날 특강은 한수원 입사 뿐만 아니라 타 공기업에도 공통적으로 유용하게 적응될 수 있는 내용으로 참석한 대학생,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는 한수원에 입사한 경주지역 출신 신입사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합격한 대졸사원과 고졸사원 각 1명이 발표한 생생한 합격수기는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공기업 취업에 대한 노하우를 실제로 보여주는 것이어서 참석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향을 찾는 것에 착안하여 경주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한수원에, 경주출신의 인재들에게 한수원 등 공기업 취업에 유익한 고급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역량 있는 지역 출신들이 많이 입사하여, 경주지역 발전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설 연휴이지만 행사가 기획 되었다.

지난해 경주출신 한수원 채용인원은, 대졸채용인원 770명중 62명, 고졸채용인원 100명 중 9명(신라공고 5, 경주공고 4)이 합격하여, 총 870명의 채용 인원 중 경주출신 71명이 채용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해 설과 추석때 휴일을 반납하고 공기업 특강을 주관한 경주시와 한수원의 상호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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