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 치과 진료 ‘천사’ 경주연합치과 >

경주연합치과 (구,김원표치과) 김원표 원장은 용강동 경주 장애인복지관에서 2월 2일 목요일부터 매주 2회(화·목요일)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해 평소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우들의 건강을 챙긴다.
장애인 복지관내에 치과유니트 및 진료장비를 설치하여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우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평소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치료하여 이들이 구강기능을 회복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 복지관의 환우들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시작된 무료진료로 강추위의 한파도 잊은 채 감사하는 마음을 밝혔다.

김원표원장은 현재 경상북도 치과의사회의장으로서 수년동안 소외계층인 저소득층과 특수학교(경희학교) 진료봉사를 평소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오셨으며, 특히 장애우들에게 대한 걱정과 애착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구강관리가 어렵던 장애우들이 양질의 진료를 제공받음으로써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