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소장:김미경)는 지난 1월 31일 안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경상북도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관내 10개소 어린이집 아동, 교사 및 학부모 2,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라는 슬로건으로 보건소와 교육기관인 어린이집이 협력하는 지역사회참여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인 튼튼이건강교실을 운영하였으며, 건강취약자인 미취학 아동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함으로써 아동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다.
그리고,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교육과 홍보, 사랑나눔건강걷기대회, 초등학교건강줄넘기대회, 건강증진홍보관운영, 절주캠페인,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건강원스톱서비스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주민건강지원센타, 보건지소 등 인프라를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