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구정교회(목사 김인대)는 3월 19일 불국동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kg짜리 드리미 쌀 36포대(시가 150만원 상당)가지고 동사무소를 방문하였다.

한편 구정교회와 불국동에서는 불우이웃 조양동 331번지 이년이(89세)외 35세대를 찾아 쌀 1포대씩 나누어 주며 이웃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고,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주었다.
불국사 구정교회에서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도 불우이웃 성금을 기탁하는 등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참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에 불국동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몸소 사랑을 실천한
구정교회에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