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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자연보호협의회, 감포 오류해수욕장 찾아 정화활동 펼쳐
2018.06.18
대구광역시 자연보호협의회(총재 이재윤)에서 15일 경주의 감포 오류해수욕장을 방문,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감포 오류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서 ‘고아라 해변’으로 불리며 특히 모래찜질로도 유명하고 오류캠핑장과 함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갖춰, 시즌뿐만 아니라 연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감포의 명소다. 이날 100여명의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아름다운 감포 바다를 찾는 다른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밝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오류해수욕장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해수욕장 내 백사장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윤 총재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감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감포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할 수
중부동새마을부녀회, 환경정비 실시로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
2018.06.18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는 지난 15일 주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경주의 관문인 고속버스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및 서천둔치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보도블럭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며 인식 개선에 힘썼다. 중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가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위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지원, 군부대 급식봉사,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홀몸노인 이불빨래봉사, 천우자애원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장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마을
경주성동시장 기운차림식당, 독거노인 반찬봉사 실시
2018.06.18
서민과 소외계층 위해 한 끼 1,000원으로 식사제공하며 삶의 희망 선물
- 5월부터 매월 2번씩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위해 무료 반찬 배달 실시 - 경주 성동시장에 위치한 기운차림식당(회장 이흥구)에서 15일 용강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3세대를 위한 무료반찬 배달을 실시했다. 기운차림식당의 반찬봉사는 지난달 4일 시작해 매월 2번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세 번째를 맞았다. 기운차림식당은 2014년 성동시장 내에 사단법인 기운차림봉사단이 전국에서 12번째로 오픈한 식당으로서,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한 끼에 1,000원을 받고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식당에서는 하루 100인분 정도를 준비하며, 성건동과 황오동, 중부동의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흥구 회장은
중부동지역 자율방재단, 지역 위한 자원봉사 펼쳐 눈길
2018.06.14
장날맞이 중앙시장 교통질서 캠페인 및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 펼쳐
중부동지역 자율방재단(회장 이상구)은 지난 12일 경주 중앙시장 장날을 맞이해 시민들의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어서 관내 소재 법흥정사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이날 복잡한 횡단보도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구호를 외치고 상인들과 시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법흥정사를 찾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나누어 드리고 직접 준비한 영양떡(20만원 상당)과 음료수도 간식으로 나눠드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찾은 법흥정사는 수년 전부터 매월 2, 12, 22일 장날에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음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겨울과 여름 계절별 이불을 선물하
경주시 불국동,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실시
2018.06.14
6월 ~ 11월까지 전 구역 집중소독으로 각종 유해해충 박멸
경주시 불국동(동장 이상원)에서는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시작했다. 불국동에서는 지난 4월 보건소 방역교육과 방역 소독장비 일제 점검 및 수리를 거쳐 5월부터 방역소독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잇따른 이상저온으로 모기의 활동시기가 늦춰져 이달부터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하절기 방역소독은 진현동과 마동, 하동을 한 구역으로, 평동과 조양동, 시동, 시래동을 또 다른 구역으로 설정해, 두 대의 차량을 이용해 일주일동안 각 구역 전체에 살포하는 방식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모기와 유해해충은 일본 뇌염,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로써 꾸준한 방역 소독이 공중 보건에 필수며, 최근에는 거주지 부근 인공 구조물에서 추위를 버틴 모기가 늦은 가을까지 나타난 적이 있어 오는 11
황성동 맞춤형복지팀, 독거노인 찾아 안락한 주거공간 만들기
2018.06.12
장애인부모회행복더하기봉사단과 사랑한스푼 집수리봉사단 회원 함께 힘 모아
- 쓰레기 수거 및 벽체, 지붕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심리적 안정 찾아 - 경주시 황성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10일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독거노인 가정에 청소와 집수리를 지원하며, 안락한 주거 공간 만들기에 온 힘을 모았다. 이웃주민의 신고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김 씨는, 무료급식소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쓰레기가 가득하고 벽체와 지붕이 곧 무너질 듯한 집에서 거주하는 등 불안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황성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장애인부모회행복더하기봉사단(회장 차유진)에 도움을 요청, 우선 8일 회원 10명이 김 씨의 집을 방문해 청소차 한 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곳곳을 세척해 청결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이어서 10일
양남면 새마을협의회,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꽃길 조성 화제
2018.06.11
해국 2천 여 포기 식재, 새로운 볼거리 제공 및 아름다운 해안풍경 연출
천연기념물 제536호 주상절리와 파도소리길을 비롯해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양남면에서는 지난 6일 양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원도)와 부녀회(회장 김명자) 회원 50여명과 마을주민들이 모여, 해국 2,000여 포기를 식재하고 해안환경 정화를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해안경관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꽃길 조성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 제공 및 국내 최고의 해안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함이며, 양남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식재한 해국은 바닷가의 척박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다년생 화초로써, 주상절리와 읍천 등대, 주변산책로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남면 주상절리 해안길은 2012년 천연기념물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동천동 경로당 孝사랑 봉사 실시
2018.06.11
환경정비와 안마, 말벗 되어드리기 등 어르신들 격려와 위문
육군 제7516부대 제1대대와 동천동예비군중대에서는 7일 동천동 관내 대안마을 경로당을 찾아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동천동 주민센터와 육군 제7516부대 제1대대가 지난 2016년 1월 26일 경로당 및 공동이용시설에 관한 환경정비, 어르신들 말벗되기, 각종 안보교육 및 군부대 견학, 군부대 훈련 시 편의제공, 통합방위활동, 지역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물 확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장병들은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구석구석 묵은 먼지를 청소하고, 안마와 손주처럼 말벗이 되는 등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즐겁게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선뜻 봉사활동을 나와 준 장병들 덕분에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중부동, 읍성지구 야생화 화원 조성으로 힐링 쉼터 마련
2018.06.07
북문로 일원 1,788㎡ 야생화 17종 파종해 화원 조성, 다양한 야생화
- 불법쓰레기 투기 및 무단경작 방지, 지역사회 관심도 제고 등 효과 거둬 - 경주시 중부동(동장 이종월)에서 읍성지구 야생화 화원을 조성, 다채로운 색채의 야생화가 만발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중부동에서는 읍성 복원사업이 완료되기 전 사업의 연속성을 추구하고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과 공한지 도시정비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자, 북문로 일원 1,788㎡ 부지에 지난해 12월부터 야생화 17종을 파종하고 일부구역에 야생화로 펜스를 조성했다. 이번 야생화 화원 조성은 동 주민센터와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일구어 낸 결실로써, 지역사회 관심도 제고 및 기존 문화재 정비사업 예정지역에서의 불법쓰레기 투기와 무단 경작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계절마다 달리
월성동,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에 도전
2018.06.05
주민센터, 역전파출소와 자율방범대, 공인중개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 각 기관과 촘촘히 연계해 취약가정 등 발굴,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위기사유 해소 - 경주시 월성동 주민센터(동장 최정화)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네만들기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월성동 주민센터에서는 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역전파출소(소장 남운복), 월성동 자율방범대(대장 정성훈), 태양부동산개발, 코아루타운공인중개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각 기관의 자원과 시스템을 촘촘히 연계하여 학대 또는 방임 아동과 독거노인, 경제적으로 곤란한 가구 등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없어 힘들어 하는 복지사각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사각지대 발굴과 상담을 위해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등의 고위험군의 가정을 방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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