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교 주변 등 전체 5km 구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운전자 시야 확보 >
경주시 월성동에서는 30일 관광객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이동이 많은 주요 관광지 주변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교촌마을 교촌교 주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월정교로 이어지는 주요도로변(2km), 산림환경연구원, 화랑교육원, 통일전으로 이어지는 주요도로변(3km), 전체 5km구간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최근 잦은 봄비로 예년에 비해 관광지 주변과 도로주변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주위 환경을 저해하고 있었으며, 이번 하절기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비 실시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은 물론 운전자 시야확보로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과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