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선웅)는 28일 경주의 관문인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터미널과 서천주차장 인근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적십자회원 15여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비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경주의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터미널 주변과 서천주차장의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중부동 적십자봉사회는 2015년 결성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가로변 및 시가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 등의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최선웅 중부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중부동과 경주시를 위하여 환경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중부동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