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사무소(읍장 최병윤)는 최근 감포읍 오류리 소재 대한불교태고종 대명사(주지 대명)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미등록경로당 6개소에 매월 쌀 20kg씩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명사 주지 대명스님은 “이제까지 어르신들의 든든한 뒷받침으로 오늘날 우리가 따뜻한 삶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적은 후원이지만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지원 혜택이 부족한 미등록 경로당에 후원을 해준 데 특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