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찾는 행복의 식사” >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에서는 2월 21일 오후 1시부터 만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무료의치보철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구강 검진 및 교육을 실시한다.

노인의치보철사업은 의치가 필요하나 경제적 이유로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을 대상이다. 의치장착으로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게 되는데 경주시 보건소는 2002년부터 치과의사회와 연계하여 의치보철사업을 시술 의뢰 하여 왔다. 올해의 경우 2011년 작년예산인 1억 8천만원보다 증가한 2억 4천 8십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취약계층노인 161명(의치대상107명, 사후관리 54명)명에게 보급하게 된다.

대상자 선정은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및 방문건강관리자를 통해 보건소에서 1차 선정 후 경주시 치과의사회와 연계하여 시술하게 된다.
특히 21일에는 경주시 치과의사회 안영두 회장의 특강을 통하여 “의치보철사업의취지, 의치장착 후 적응 및 사후관리, 의치관리요령”등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계획이다.
경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치 보철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대상자 선정에 신중을 기함과 동시에 무료 의치사업으로 경주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