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산초등학교 등 총 8개 초·중·고 대상 >

경주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월성원전주변 8개교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총 1300여명)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하였다.

2월 7일 나산초교를 시작으로 14일 감포초교까지 진행된 교육내용으로는 월성원전 현황과 원전의 안전성, 방사선기초, 원전사고시 비상행동요령과 방독면 사용법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여 참석한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독면 실습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 향후 교육안 수립에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방재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추구하기위하여 관련기관들의 현장 방문 등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