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지역 자생단체와 거마장 일대 환경정비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7-12

환경정비

경주시 감포읍사무소(읍장 최병윤)에서는 지난 11일 감포읍생활개선회(회장 우순득)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연화)와 함께 거마장 일대에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에 위치한 거마장은 산세가 마치 큰 말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하며, 용이 살았다는 용굴과 더불어 가을이 되면 해국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감포의 명소다.

이날 찜통같은 더위 속에서 환경정비에 나선 40여명의 회원과 대원들은 거마장 일대 해안가를 비롯해 오는 13일 오류 고아라해변, 나정 고운모래해변, 전촌 솔밭해변 등 지역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각종 쓰레기와 어구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역 명소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한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감포를 찾아 온 관광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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