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나누는 경주시민교회, 사랑의 라면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6-28
< 어려운 지역 이웃 위해,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45박스(60만원 상당) 기탁 >

사랑의 라면 전달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경주시민교회(목사 권영욱)에서는 27일 동천동 주민센터(동장 박찬규)를 찾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45박스(1박스/20개입, 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주시민교회는 1994년도부터 동천동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교회로서, 얼마 전 경주시민교회 청년부에서 동천동 주민을 돕기 위해 교인을 대상으로 일일찻집을 개최해 마련한 수입금으로 라면을 구입해 기탁하게 됐다.

권영욱 목사는 “지금까지 지역사회와 이웃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기에 그에 대한 보답으로 우리 교회 청년부에서 추진해 온 것으로써,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행복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찬규 동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신 경주시민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 속에 살기 좋은 동천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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