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희망교실 개강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3-29
<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는 평생학습, 웃고 배우고 나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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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3. 28(수) 오후 2시, 건천읍 조전2리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 희망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경주시에서 침체되어 있고 무료한 기존 경로당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과 나눔, 즐길거리가 있는 있는 활력 넘치는 희망공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경로당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학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0년 유림경로당을 시작으로 현재 6개의 경로당이 평생학습 경로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는 3월 8일과 20일 개강한 천북면 동산1리 경로당과 내남면 월산1리 경로당에 이어 세 번째로 개강하였다..

평생학습 경로당으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10주간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시 “평생학습 경로당” 인증서를 전달받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원예치료, 미술치료, 종이접기, 웰다잉,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대부분 치매예방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소근육 활동들이다.

현재 경주시에는 575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41,669명으로 전체인구의 15.7%를 차지하고 있다.

경주시는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경로당,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외되고 고독한 노인들에게 배움과 즐거움, 행복을 전하는 행복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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