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 다문화 가정 준공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3-28
< 경주시, 제42호 가정 구정동 김중섭 댁 준공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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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올해 다문화가정 지원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사랑의 집짓기사업 대상자로 구정동 김중섭 가정을 선정하여 3월 27일 김중섭씨 댁에서 지역주민, 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제42호 준공식을 가졌다.

김중섭(45)씨는 부인 응웬티탄(베트남)씨와 결혼하였으며 기존 주택이 노후화되어 생활하기에 불편함 점이 많았으나 이번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되어 깨끗하고 편리한 주택에서 생활하게 되어 타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가지게 되었다.

사랑의 집은 경주시가 특수시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정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시비 삼천만원을 지원하여 방, 거실, 욕실, 주방등 내부구조가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하여 판넬조립식 건물 49㎡(15평)으로 신축하였다.

경주시는 경주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41가정을 준공하였으며 올해에도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5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에 큰 기여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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