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미만, 꼭 확인하세요. >
경주시 체육청소년과(과장 김종학)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위한 합동단속에 나섰다. 집중단속 기간(‘12. 2. 23~ 3. 23)동안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은 물론 우범지역 등을 중심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3월 15일(목) 19:00부터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지원청, 경북지방경찰청, 여성가족부와 청소년단체가 모여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쳤다.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강력한 의지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은 물론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으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각 관련법에 의한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해 나갈 것이다.
특히, 편의점과 소매점등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을 꼭 해줄 것을 계도하며 홍보스티커 1,000매를 배부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청소년의 어긋난 행동에는 대부분이 어른의 잘못임을 일깨우며 가정은 물론, 사회가 함께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돌봐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