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훈혁)에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 20여명은 배반동과 남산동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2가구에 대해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전기 안전점검과 함께 지난 장마로 비가 새는 오래된 지붕을 말끔이 수리했다.
임훈혁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화 월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