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

경주시 서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오봉산 사랑나눔 봉사단(면장 서기태)은 2012년 5월 6일(일) 제40회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200명, 다문화 가정 10명 및 경주교도소 60세 이상 수용자 40명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카네이션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노고가 배어있는 작품으로 지난해 11월 파종하여 5월 어버이 날 행사에 맞춰 관리되어 왔으며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오봉산 사랑나눔 봉사단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꽃바구니에 카네이션을 담아 전달하였다.

서기태 면장은 손수 만드신 꽃바구니를 현장에서 직접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자리에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앞으로 서면사무소 오봉산 사랑나눔 봉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취약계층의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빨래,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