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 센터장 공진윤)는 지난 4일부터 안강지역 경로당 64개소를 방문해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 듣고 있다.

경로당 방문은 연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에어컨 등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진윤 센터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살게 된 것은 어르신들 세대의 헌신과 희생 덕분임을 말씀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5일 새로 부임한 김철화 민원복지과장도 안강분회경로당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철화 민원복지과장은 “행정이 지역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좀 더 빠르게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며, 책임행정․ 소통행정․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행정·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