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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물품 및 기부금 전달
2018.08.08
경주시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춘발)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저소득 135세대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서 일명 NGO복지단으로 불린다. 어려운 이웃들(Neighbors)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핀다는 의미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별 이장과 면사무소 분담 직원들과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더위 속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암으로 투병중인 박모씨는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한 투병이라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줄지 몰랐다.”며 반갑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박춘발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이 서로를 돌볼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용강동지역자율방재단, 얼음생수 나누며 폭염대비 캠페인 가져
2018.08.07
경주시 용강동(동장 서기식)에서는 지난 6일 롯데슈퍼 앞 삼거리와 용강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용강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일홍) 단원들과 폭염 대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폭염 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렛을 배부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얼음생수와 물티슈를 전하며 폭염 예방 캠페인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일홍 방재단장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이웃들이 얼음생수로 조금이나마 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잘 대비해서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기식 용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물, 그늘, 휴식’의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을 준수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서면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산내 동창천 일대 환경정화활동
2018.08.07
경주시 서면(면장 김종환)에서는 지난 6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재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복) 회원과 함께, 산내면 동창천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산내면 동창천은 청룡폭포로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곳으로, 이날 새마을 지도자들은 동창천을 찾는 관광객들에 깨끗한 환경제공을 위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순복 부녀회장은 “올 여름 더위가 무덥다 못해 무서울 정도지만, 피서객들이 깨끗해진 환경에서 더위를 잊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환 서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산내 동창천 일대 환경정화활동 실시
2018.08.06
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재헌)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복) 회원 15여명은 8월 6일(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산내면 동창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동창천은 청룡폭포가 있어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곳으로, 이날 새마을 지도자들은 동창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순복 회장은 “올 여름 더위가 무덥다 못해 무서울 정도다. 하지만 깨끗해진 동창천에서 더위를 잊기 바라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환 서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황남동, 복지취약계층 건강음료 배달로 이웃사랑 실천
2018.08.06
황남동 한옥을 사랑하는 모임, 한국야쿠르트 경주지점과 복지취약계층 지원
경주시 황남동(동장 정주용)은 지난달부터 한옥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상문), 한국야쿠르트 경주지점(지점장 권신겸)과 복지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 음료 배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복지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과 무더위 안부 확인을 위해 시작됐다. 황남동 소재 한옥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건강음료 구입비 연간 500만원을 지원하고, 야쿠르트 아줌마를 ‘복지지킴이’로 위촉해 매일 야쿠르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방문 시 안부가 확인되지 않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경우에는 황남동주민센터를 통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한편 한옥을 사랑하는 모임은 황남동 내 한옥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한옥이 가진 아름다움을
감포읍, 어르신 한방진료 및 이미용 봉사 성료
2018.08.06
월성원자력본부, 동국대 의료봉사단 비롯 지역 봉사자 재능기부 잇따라
경주시 감포읍(읍장 최병윤)에서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한방진료 및 이미용 무료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인 이번 무료봉사 활동에 동국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 대학생 60명과 감포읍 지역 이·미용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 기간에 어르신 1,000여명이 한방·침구치료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으며, 한방진료 대기시간을 활용해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와 마사지를 병행하는 등 봉사의 손길을 전달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외에도 지역의 여러 기관과 자생단체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여 주목받았다. 이철우 도
경주 천북면 무궁화거리, 광복절 앞두고 태극기 휘날려
2018.08.06
무궁화 만개 시작한 천북~보문방향 4km 구간 태극기 200기 게양
경주시 천북면(면장 임경석)에서는 지난 3일 광복절을 앞두고 무궁화 1,500여 그루가 식재된 천북남로의 무궁화거리에 태극기 200여기를 게양해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천북면에서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오래된 무궁화거리 입간판을 교체하고,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도로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올해는 특히 무궁화 사이사이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두어 가을이면 관광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궁화거리는 10여년 전 면소재지에서 보문단지 방향으로 이어지는 천북남로 약4km의 구간에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1,500여 그루에 무궁화가 활짝 피어있다. 태극기는 무궁화가 지는 10월까지 계양할 계획이다. 임경석 천북면장은 “올해도 많은
성균관유도회현곡지회,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개강
2018.08.02
여름방학 이용,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사자소학, 예절교육 강의
성균관유도회경주지부 현곡지회(회장 서병진)에서는 지난달 27일 금장초등학교 종합예술관에서 ‘2018년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만평 성균관유도회경주지부장을 비롯하여 김수광 시의원, 고재갑 금장초등학교장, 서병진 현곡지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인성교육은 여름 방학을 활용해 17일까지 3주 동안 실시되며, 평소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사자소학, 예절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진 회장은 “인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자기 자신이 주인이라는 확고한 가치관을 갖고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 모범적인 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성건동 마을가꾸기, 내 집(상가) 앞 꽃 화분 내놓기
2018.08.02
경주시 성건동주민센터에서 동대네거리까지 도로변 상가 앞에 꽃 화분이 하나씩 놓여 마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성건동주민센터(동장 이희철)에서 기획한 이번 마을가꾸기 시범사업은 별도 예산없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주요 가로변 주택과 상가 앞에 화분을 놓아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25일자로 부임한 이희철 동장은 지인들에게 선물 받은 꽃 화분 40여개를 기증해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도화선 역할을 했으며, 이번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마을가꾸기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꽃 화분으로 마을가꾸기에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다 다양한 마을가꾸기 아이템 개발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성건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곡면, 간선도로변 환경정비 등 쾌적한 도심 만들기 올인
2018.08.01
용담로 등 12개 구간 20km 연인원 250여명 투입 일제 정비
-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위해 마을 집하장 일제 정비 경주시 현곡면(면장 박순갑)에서는 주요 간선도로와 마을의 생활쓰레기 집하장에 대해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5월말부터 용담로, 새안현로, 안현로 등 주요간선도로를 비롯해 마을안길, 소공원, 사적지 등 12개 구간 20여km에 연인원 250여명을 투입해 도로와 소공원 이용객들의 편의와 주요도로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카시아 잡목과 잡풀 제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현곡면 체육회원(회장 손성락)들은 서경주역에서 안강 방면 국지도 68호선 2.5km 일대 칡넝쿨과 아카시아 잡목 등을 말끔히 정비해 도로안전과 배롱나무 보호에 크게 일조했다. 또한 하구1리(이장 이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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