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 내 나무로 인한 주민피해 방지 목적 >
경주시에서는 산림과 연접한 건축물과 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입목)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산림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5월 1일부터 입목처리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목처리 기동반은 산림 내 나무로 인한 주민피해 방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공공산림가꾸기 기술인 4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입목처리 기동반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경주시 산림과 및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사유지내 피해입목 제거에 대하여는 입목소유자의 임의벌채 동의가 필요하고 단, 개인소유 담장 내 수목은 제외됨을 알리고 있으며
경주시 이항목 산림과장은 입목처리 기동반을 운영함으로써 산림피해에 대한 사전예방으로 주민생활 편익을 제공하고, 시민에게 찾아가는 섬김행정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감동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