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도 이젠 스포츠맨, 자신감 쑥쑥 >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까지 서천 둔치에서 우드볼 운동을 실시한다.
우드볼은 게이트볼과 골프의 결합된 형태로 야외 등 넓은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며 근력 강화뿐만 아니라 상 하체의 유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신체적 장애로 인해 사회 활동에서 소외 되어 있던 장애인들에게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여가 시간을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편마비 환자들에게 특히 유익한 운동이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근력 강화와 상하체의 유연성 향상으로 장애인들의 재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향후 현재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환자들의 재활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