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뇌혈관질환 통합관리프로그램 운영 >
경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유소견자 30명을 대상으로 2013년 3월 25일 부터 6월 21일까지 주3회 12주간 심뇌혈관질환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심뇌혈관질환 통합관리프로그램은 개인 질환별에 따른 맞춤형 운동과 체계적인 영양관리,개인 및 집단상담을 통한 운동습관 코칭으로 운영된다.
경주시 2011년 지역사회건강통계조사에 따르면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실천
율은 전국(17.4%)에 비해 경주시(15.8%)는 낮은 실정이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감소시킬뿐 아니라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서라벌대학 운동처방학과 김경한 교수를 초빙하여 운동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방안에 대한 특강을 하였고, 운동프로그램전·후 사전측정을 실시한 후 개인별 맞춤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미경 경주시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통합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보건소가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