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희망을 다시 만들어요!! >
저소득층 임산부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보편적 복지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는 복지지원과는 그동안 좁은 사무실에서 상담실도 없는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을 하여 오던 중 시청사 증축으로 인해 공간을 재배치하면서 기존 도시디자인과 사무실로 자리를 옮기고 민원인을 위하여 『희망나눔상담실』을 설치하였다.
상담실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사무실 일부를 개조하였으며, 복지지원과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체적으로 만든 “함께 희망을 다시 만들어요!”라는 슬로건과 어울리게 밝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상담이 가능하도록 환하게 꾸며놓았다.
복지지원과는 노인, 장애인, 여성 및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경주시 일반예산의 13.13%(1,210억원)라는 많은 예산을 복지지원과 20여명의 직원이 집행 및 사후관리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언제나 화합된 분위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박청애 복지지원과장은 “상담실은 누구나 편안하고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언제나 개방되어 있으며 상담실의 명칭과 같이 누구나 함께 희망을 나누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