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중독의 계절, 미리미리 조심! >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에서는 5월 10일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개선을 위하여 경주코웰스센터에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단급식소(학교, 청소년수련시설, 어린이집 등) 위생관리책임자 200명을 대상으로 ▲ 식중독 동향 및 식중독 이해하기, ▲ 종사자 개인위생, ▲ 식자재 보관방법 및 조리장 위생관리 요령, ▲식품위생법 설명 등을 비롯해 실질적인 교육을 위하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적합한 사례 및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예시 위주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처 요령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집단급식소 영양사가 동료이자 교육 대상자인 위생관리책임자에게 보다 이해하기 쉬우면서 각 업소 위생관리 능력의 제고에 도움을 주는 현장 위생관리경험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식중독 환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집단급식소의 위험성 때문에 급식 관계자들의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부탁드리며 하절기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꾸준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