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지역 인재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 >

(재)경주시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과 경주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주)대평건설(대표이사 : 이광오)에서 경주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경주시 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광오 대표는 평소 지역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한림야간중고등학교 창립부터 13년간 교육전반을 직접 지원하였으며 현재는 학교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들은 물론, 정규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성인들의 평생교육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수년간 경주관내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사단법인 경주박물관회 회장, YMCA 전이사장, 경주시체육회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주의 역사 문화, 체육육성 등 다방면의 발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광오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시대를 맞아 경주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등 지속적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성의를 다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재)경주시장학회는 2009.11.18일 설립, 재능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과 경주교육발전을 위해 100억원을 출연하였으며, 200억원을 기금조성을 목표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2011년, 2012년 2년에 걸쳐 455명의 경주지역학생에게 6억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 덕택으로 우리 경주시가 살기 좋아진다”며 “우리 사회에 더욱더 많은 나눔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