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필요해” >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5월23일 ~ 5월30일까지 관내 대학(동국대학교, 서라벌대학교)에서 대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 및 홍보관을 운영 한다.
“저 출산 소 자녀 극복 대학생이 앞장선다!”라는 주제로 동국대학교 간호학과 오원옥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울타리 극단을 초청해 출산장려를 위한 연극(“희망의 소리여 다시 태어나라”)을 공연한다.
그리고 임산부체험 및 자궁 모형 전시, 생명존중을 위한 인공임신중절예방, safe sex를 위한 피임법 교육, 콘돔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성희롱 및 성폭력예방을 위한 설문지를 통한 성지식 테스트도 실시한다.
출산의 문제가 대표적인 사회적 이슈가 되고 나라의 존폐를 우려할 만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보건소는 나라의 미래를 위해 대학생 스스로 출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책임 있는 성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실천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출산장려 인식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가가 처한 저 출산 위기상황에 대처하여 노력하고자 한다.
문의사항은 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 779-86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