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쿠오카 대학 간호학과 교환학생 >
지난 7일 일본 후쿠오카대학 간호학과 교환학생 22명(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경주시보건소와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경주시보건소장(김미경)의 보건사업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경주시보건소장(김미경)은 교환학생에게 경주시보건소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선도적인 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에는 보건기관에서 진료를 하지 않지만 우리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일반· 한방·치과 진료사업외에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많은 사업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특히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체험 및 건강교육을 하는 장소로써 2012년 5월18일 개소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 지역주민 등 24,239명이 건강관련 프로그램 및 견학, 체험으로 다녀갔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일본 간호학부 학생들의 관심과 질문이 끊이지 않았고,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이제 전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선도 보건사업을 하는 벤치마킹시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