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현재 우리 사회의 생활환경 변화로 신체적 건강 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은 건강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보건교육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건강하고 행복한 삶, 시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 Self-care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관리를 위해 9월 0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주 4회 과정을 마치고 23일 감포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56명의 수강생이 수료식을 가졌다.
시민보건대학은 지난 2005년 개강한 이래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과 많은 참여를 얻고 있으며 건강관련 다양한 전문교수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저명 강사진으로는 동국대학교 호텔관광경역학부 박종희 교수의『힐링소통법-감정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동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곽경필 교수의『치매예방-기억력 회복 프로젝트』, 동국대학교병원 내과 나득영 교수의『급사의 원인-급성심근경색증』, 동국대학교병원 혈액내과 조윤영 교수의『빈혈의 진단과 치료』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미경 경주시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은 본인 스스로 지키는 것과아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하였으며, 시민들이 직접 건강 self-care 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시민보건대학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건강지식으로 인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