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제29기 시민보건대학 개강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10-08
< 지난 8년간 시민의 건강지킴이 노릇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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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는 현대 사회가 점점 인구 고형화 추세와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질병 양상이 만성질환으로 변하고 있어 시민보건교육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민 보건대학을 열고 있다. 이에 제 29기 시민보건대학이 10월 07일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8주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시민보건대학은 지난 2005년 년 4회 개강한 이래 주역주민의 높은 호응과 많은 참여를 얻고 있으며, 시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건강관련전문교수를 초빙해 전문적인 보건교육을 통해서 건강생활실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민보건대학 프로그램의 저명 강사진으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인암센터 홍대기 교수의 『부인암(여성질환)』을 시작으로 동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광헌 교수의『치매예방』, 부일약국 오관현 약사의『올바른 약 복용법』, 안치과의원 안영두 원장의『구강건강관리법』, 동국대학교병원 내과 나득영 교수의『급성심근경색증』, 정흥채재활의학과 정흥채 원장의『뇌졸중 예방을 위한 재활치료』, 국제힐링센터 EBM 섭생영양센터 허봉수 원장의 『내 몸을 살리는 섭생』, 영남대학교 예방의학과 황태윤 교수의 『고혈압당뇨병 관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보건대학 개강을 축하하며 “시민보건대학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수강생들에게 시민보건대학 입학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또,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건강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고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개강 첫날, 칠곡경북대학교 부인암센터 홍대기교수의 부인암(여성질환)강의는 아주 유익하고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수강생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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