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주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10-02
<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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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에서는 9월초부터 11월에 발생이 예상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가을철(9~11월)에 집중 발생하며, 설치류(들쥐)의 매개 감염병으로 추정되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상처 난 피부 또는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렙토스피라증은 농경지나 개울 등에서 활동 중에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다.

한편 2012년 환자발생은 전국 8,604명, 경북 446명, 경주 45명으로 신고되었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촌지역의 작업과 야외 활동시에 반드시 긴 옷과 장화 및 토시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후에는 깨끗이 목욕하고 작업복은 반드시 세탁하도록 하여야 한다.
고 밝혔다.

또한 풀밭에서 옷을 말리거나 눕지 말고 풀숲 등에서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는 등 예방행동수칙 실천을 강조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이 공통적으로 나타남으로 유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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