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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바라지 실시
2019.03.15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나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경주시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촘촘복지단)는 13일 노당2리 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경로당 행복바라지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바라지 사업’은 교통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복지 상담을 하고 지역단체의 재능기부자들이 이․미용 봉사를 하며, 안강의용소방대의 소방장비를 설치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강교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홀수 달마다 지역 경로당을 순회했으며, 올해 첫 번째 노당2리 경로당을 찾아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조중호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행복바라지 사업이 지역 어르신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지고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주민들 또한
경주시 양남면,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실시
2019.03.13
경주시 양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학기에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유해업소에 청소년 출입과 고용을 지도·단속해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학교 주변 청소년 담배·주류 판매시설, 지역 내 노래방·식당·호프집 등을 방문해 위반 사례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하고 지역주민에게 관내 청소년 안전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해서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주시지회 안강읍분회 회의 및 위로연 개최
2019.03.13
사랑의 밥차와 함께한 위로의 시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주시지회 안강읍분회(회장 김동경)는 지난 12일 경주시 안강문화원 교육장에서 제60차 회의 및 위로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중호 안강읍장을 비롯한 내빈과 6.25참전유공자시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위로의 시간이 됐다. 특히, 현충시설로 지정된 6.25 기계․안강지구 학도의용군 전적비는 전쟁 발발 3일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40여 일 만에 이곳까지 적군이 밀려왔을 때 치열한 전투 끝에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북한군의 경주방면 진출을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이 붕괴될 위기를 극복했다. 그 후 이곳은 인천상륙작전과 더불어 반격작전의 기폭제가 된 호국의 성지로 알려졌다. 또한, 비영리사단법인 사랑의 밥차(경북지부장 김영복)는 6.25참전유공자분들
경주시 황성동장, 경로당 찾아 미세먼지 대응요령 홍보
2019.03.13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균)에서는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경로당를 방문해 미세먼지 대응요령과 건강보호 수칙 등을 교육하고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첫날 경로당을 방문해 미세먼지 주의 경보 발령에 대비한 ∆매일 미세먼지 예보 확인하기 ∆외부활동 자제 ∆외출 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기존 질병(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 악화 시 의사와 상의 ∆경로당내에 있는 공기청정기 상시 켜기 등의 대응요령을 설명하고 경로당을 활용하도록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동균 황성동장은 참석한 회장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응요령을 잘 익혀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시고 아울러 민선7기 공약사업 등 시정에 관해 설명하면서 시 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 보덕동‘ 진수성찬’한정식, 어르신께 ‘따뜻한 한 끼’대접
2019.03.12
경주시 보덕동 소재 ‘진수성찬’ 한정식(대표 최정기)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어르신 140여 명을 초대해 점심을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점심을 대접했으며, 박차양 도의원, 이재형 보덕동장, 통장 12명이 어르신들께 음식을 나르며 지역사랑의 자리에 함께했다. 최정기 대표는 “연초 주변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진수성찬 한정식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형 보덕동장은 “오늘 효 실천 식사제공으로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준 최정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자유총연맹 황남분회, 봄맞이 대청소 실시
2019.03.12
경주시 자유총연맹 황남분회(회장 김현제, 김명녀)는 지난 9일 새봄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둔치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들은 형산강 둔치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자유총연맹 황남분회는 꾸준하게 환경정비 활동을 하면서 황남동 주민들에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관광객에게는 깨끗하고 청결한 황남동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현제 자유총연맹 황남분회장은 “꽃망울이 터지는 봄이 오면 더 많은 관광객이 황남동을 찾을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황남동을 바꾸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
경주시 감포읍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2019.03.12
경주시 감포읍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주민들의 여가·취미생활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개강했다. 한영익 감포읍장과 최학렬 감포읍 주민자치위원장 외 19명으로 구성된 위원들, 각 프로그램 책임자들이 2개월 간 주민자치프로그램 종목선정을 위한 협의를 거치면서 요가를 포함한 총 12종목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신임 위원장으로 추대된 최학렬 위원장의 열의와 노고로 강사료를 지원받게 돼 수강생의 금전부담이 줄게 되었다. 최학렬 위원장은 “감포읍의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복지에만 전념한다는 슬로건으로 위원회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하나 되는 감포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익 감포읍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낮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이웃들과의 교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봉사활동
2019.03.12
쓰레기는 치우고, 희망은 키우고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우 월성동장, 권남출 민간위원장)는 12일 다자녀 가구에 쓰레기를 치우고 집 청소를 도왔다. 맞춤형복지팀에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대상 가구는 다수의 어린 자녀가 있고 세대주가 질병으로 생계가 어려워 집안을 돌볼 수 없는 가정이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 9명은 힘을 모아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 1톤 차 3대 분량을 깨끗하게 치우고 악취가 나지 않도록 청소했다. 또한, 그동안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대상 가구에 긴급의료비를 연계하여 500여만 원 정도의 척추 수술을 받게 했고 경주경찰서에서 지정 기탁한 모금액 40만 원과 공동모금회에서 50만 원, 희망 풍차를 통해 체납된 교육비 190만 원을 지원했다. 그리고 가구원의 맞춤형 취업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현곡지회 정기총회 개최
2019.03.12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현곡지회(회장 서병진)는 12일 현곡농협 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서만평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회장, 신태윤 현곡면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실적 및 금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성균관유도회 현곡지회는 매년 방학 때마다 초등학생 인성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사자소학, 예절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자아 형성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신태윤 현곡면장은 “평소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를 아는 인성교육에 앞장서 주신 현곡지회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현곡이 효와 정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 어르신의 노력 덕분”이
경주시 황성동 디딤돌봉사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집수리
2019.03.11
경주시 황성동 봉사단체인 디딤돌봉사회(회장 손병찬)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집수리 봉사를 했다. 맞춤형복지 사례관리 대상자인 이모 씨는 청장년 1인 가구로 당뇨와 허리질환으로 2년 전부터 일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낡은 집은 싱크대가 없고 지붕 누수로 천장이 무너질 듯 위험한 상태였다. 이에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연계로 디딤돌봉사회에서 대상자의 집에 지붕을 수리하고 도배장판을 새로 했으며 싱크대‧붙박이장도 설치했다. 디딤돌봉사회는 회원이 34명으로 건설, 인테리어, 미장, 전기설비, 목재 등의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각자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집수리를 해주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동균 황성동장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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