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면장 박용환)에서는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난 3월부터 공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주민자치위원회 추가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복지증진을 위해 새로 단장한 내남면 주민자취위원회는 이미 구성된 10명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식 후 자체 회의에서 최영기 감사, 최두찬 간사 등 일부 임원단을 새로 선출했다.

특히, 12명의 추가위원 중 여성위원이 8명이 선정돼 향후 섬세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창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롭게 선출된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축하드리고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활동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잘해나가자”며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박용환 내남면장은 “위촉되신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주민자치가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과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