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함께하는 꽃길 조성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9-04-30
< 아름다운 보덕동 우리 함께 만들어요! >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함께하는 꽃길 조성

경주시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형)에서는 지난 29일 ‘아름다운 보덕동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보문단지 주요 관문인 천군네거리에 일일초,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16,000여 본의 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목)·부녀회(회장 정덕남)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대상지 일대를 정비하고 형형색색의 꽃을 예쁘게 배열해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주요 도로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해 아름다운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앞장서 동참한 이상목 새마을협의회장은 “아름다운 보덕동 만들기에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이번 꽃길 조성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이재형 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덕동 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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