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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성건동에 라면 80박스 기탁
2022.06.16
어려운 이웃 위한 작은 나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80박스를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장애인들을 위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과 바른 운전 홍보, 선진 교통문화 범시민 전개 운동사업 등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다. 한광희 경주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철용 성건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힘들고 지친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건동 주민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
건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찬찬찬 반찬서비스’ 진행
2022.06.16
함께 힘 모아, 건강한 식생활 지원
경주시 건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기)는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특화사업의 하나인 ‘찬찬찬 반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찬찬찬 반찬서비스는 스스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은 반찬지원과 안부확인으로 진행돼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다 보니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밑반찬을 지원해 주며 안부를 물어봐 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성동행정복지센터 內 ‘우리동네 건강쉼터’ 개소
2022.06.15
키와 몸무게, 혈압 등 각종 측정 장비 구비하고 본격 운영
-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언제든 방문 본인의 건강 확인할 수 있어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우리동네 건강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우리동네 건강쉼터’는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쉼터에는 체중계, 혈압계, 시력표 등 각종 측정 장비들이 있어 센터 운영시간에 언제든 방문해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편의를 위해 방문객들이 독서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작은 휴게 공간도 이번 사업을 통해 함께 마련했다. 류천희 황성동 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쉼터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건
대구농산(주), 강동면 유금 6리 경로당 시설 개선 후원
2022.06.15
창호 교체 통해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대구농산 주식회사(대표이사 탁양훈)는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시설개선을 후원했다. 15일 강동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에 경주시 강동면 유림 6리 경로당은 경로당 창호 노후화로 교체공사를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공사비 전액(700만 원 상당)을 대구농산에서 부담했다. 또 대구농산은 경로당 시설 개선 후원 외에도 어르신들에게 회사제품에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의 일자리를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탁양훈 대표이사는 “유금6리 경로당 창호 교체비용을 후원하게 돼 기쁘며 어르신들이 창호교체를 통해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정광락 강동면장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살펴준 대구농산 탁양훈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형산강살리기봉사회 안강지회, 행락철 대비 옥산서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2022.06.14
옥산서원 계곡일대서 쓰레기 수거와 명품 둘레길 정비
경주시 형산강살리기봉사회 안강지회(회장 최영숙)는 지난 13일 옥산리 마을 주민들과 합심해 옥산서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옥산서원뿐만 아니라 세심대 인근 계곡은 맑은 물과 운치로 여름철 많은 행락객이 찾는 휴식처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전년보다 일찍부터 옥산서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참여자들은 지난 주말 동안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옥산서원 계곡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하고 주변에 조성된 ‘명품 둘레길’을 정비했다. 또 현수막을 설치해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스스로 가져가기’ 계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영숙 회장은 “북경주의 대표 문화재인 옥산서원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정화활동을 진행할
황남동 새마을회, 유휴지 활용 사랑의 양파 수확
2022.06.14
수익금 어려운 이웃돕기 사용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회장 최병태ㆍ윤태옥)는 지난 12일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작년 가을에 파종한 양파를 수확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국당마을 남천변 인근 마을 유휴지(약 500㎡)에서 사랑으로 기른 양파 1만여 개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양파는 마을 경로당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한편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된다. 최병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수확한 양파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면서 “지속적해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해마다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 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많은 정성이 들어간 사랑의 양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
외동읍, 구강보건의 날‘건강한 치아관리법’교육
2022.06.13
말방1리 경로당서 노년기 구강건강관리 교육 진행
경주시 외동읍은 지난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말방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법을 교육했다. 이날 외동읍 소속 간호직공무원이 직접 진행한 교육은 노년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법, 질의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최 모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치아 관리의 방법과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아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읍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외동읍은 맞춤형복지팀 간호직공무원을 활용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체조, 방문간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현곡면 취약계층 위한 라면 80박스 후원
2022.06.13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지난 8일 현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80박스를 후원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물품(마스크) 및 식료품(컵라면)을 전달한 바 있다. 한광희 경주지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대호 현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황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서천남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
2022.06.13
위드 어스(with us) 클린 황남 만들기 프로젝트
경주시 황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오주도)는 지난 9일 지역 주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천둔치와 남천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서천둔치 및 체육공원, 남천교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스티로폼, 폐비닐, 영농폐기물 등 하천부유물을 수거하는 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주도 회장은 “황남동은 경주의 관문이자 여러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황남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문무대왕면에 가뭄극복 위한 긴급농업용수개발 지원
2022.06.13
8일 와읍리 구황보들 일대 농업용수 공급 위한 관정 수중모터 교체
경주시 문무대왕면은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과 협력해 농번기 유례없는 봄 가뭄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용수개발을 긴급 지원에 나섰다. 최근 이른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지하수가 부족해 논이 말라가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문무대왕면 와읍리 구황보들 일대 2㏊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관정의 수중모터를 교체해 농민들의 가뭄극복에 도움을 줬다. 문무대왕면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관내 여러 관정과 양수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운영과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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