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총력’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7-19
< 경로당·무더위 쉼터 시설 점검 및 취약계층 가정 방문, 후원물품 등 전달 >

최진열 황성동장이 홀로 사는 세대를 방문해 선풍기 등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열)는 16일 저소득가구,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실시해 선풍기,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황성동은 연일 30도가 넘는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및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온열질환 발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도록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고성마을에 홀로 사는 모 어르신은 “집에 있는 선풍기가 목이 고장 나서 사용하기가 참 불편했는데, 때 마침 바람이 잘 나오는 선풍기를 선물 받아 금년 여름은 시원하게 잘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연신 전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황성동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발굴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성동은 무더위가 기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7~8월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세대 등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유선으로 안부 확인 및 2차로 가정 방문과 폭염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냉방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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