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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 모내기 영농 현장 찾아 농민 격려
2019.05.30
경주시 현곡면(면장 신태윤)에서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곡면 각 이동의 모내기 현장을 찾아다니며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곡면의 모내기 계획면적은 750ha이며 평소보다 이른 더위와 가뭄에도 불구하고 현재 85% 이상 모내기를 했으며, 6월 5일경 끝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신태윤 현곡면장은 “올 한해도 농민들의 소중한 땀과 과학영농으로 풍년농사가 이뤄지길 바라며 인구 2만시대의 현곡면을 적극적인 행정으로 모든 면민이 편안한 현곡면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아름다운 불국동 만들기, 코스모스 꽃씨 나눔 행사
2019.05.30
경주시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꽃씨 나눔 바구니를 비치해 행정복지센터와 불국공설시장을 찾는 민원인들과 주민들에게 15kg 가량의 코스모스 꽃씨를 나눠줬다. 코스모스는 5월 말~6월 초에 파종하면 10월에 개화해 꽃을 만날 수 있으며, 청사주변 및 주민자치센터 진현교육장 화단에도 파종을 마쳤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마을 입구나 유휴지, 각 가정 등에 꽃씨를 뿌리고 잘 가꾸어 다가오는 가을에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볼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춘태 불국동장은 “꽃씨를 나눠주면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 황남동 황사모, 황리단길 환경정화 활동
2019.05.30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경주시 황남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황사모) 여성회원들은 지난 29일 황리단길(포석로 일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황사모 여성회원 및 동 직원 15여 명은 황남동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황리단길 및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 구석구석에 산재한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황사모는 자발적인 협력봉사와 마을공동체 형성으로 보다 더 행복한 황남동을 만들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서, 정기적인 관내 환경정비 및 봉사, 관광객을 위한 마을 해설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황남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먼저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황남동이 더욱 찾고 싶은 동네가 되기 위해서 자생단체들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므로 한사모를
경주시 중부동 최화자 씨의 아름다운 기부 여정
2019.05.30
사랑의 쌀 10kg 50포 기탁
경주시 중부동에 거주하고 있는 최화자 씨는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중부동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쌀 50포(10kg)를 기탁했다. 최화자 씨는 이웃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쌀, 현금 및 각종 물품 등을 반기별로 중부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증해 오고 있으며, 몇 해 전부터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자녀인 허연자 씨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 여정을 이어오고 있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나가기 위해 중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온 최화자 씨의 딸 허연자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중부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조손가정, 가정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지원 방안 논의
2019.05.29
우리지역의 문제는 우리가 함께 해결합니다
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동균, 민간위원장 류천희)는 지난 28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어 집중관리가 결정된 세대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맞춤형복지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그 중 자원연계가 필요한 세대에 대한 지원방법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회의결과 치매와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모든 지원을 거부하고 있는 세대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이 인적 안전망이 되어 설득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이동균 황성동장은 “아무리 많은 예산을 쏟아도 해결할 수 없는 숨어있는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서 민과 관이 협력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황성동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相生복지단) 2분기 정기회 개최
2019.05.29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相生복지단, 공공위원장 이대우, 민간위원장 강기순, 회원 23명)는 지난 28일 외동읍 입실2리 소재 식당에서 이동협 시의원, 이상은 외동농협장, 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5개월간의 사업 성과보고 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 복합적인 복지문제를 가진 이웃을 찾아가는 일에 위원 모두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외동읍 상생복지단은 지난해에 이은 특화사업으로 양곡지원 20가구, 이불빨래 20가구, 집수리 사업 4가구,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 10명 등 4가지 특화사업을 확대해 진행 중이며, 또한 올해 추가된 특화사업으로 행복한 동행 결연 사업(대상자 10명), 독거노인 안부
현곡면 토담식당,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효 실천
2019.05.28
6년째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국수 대접
지난 27일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소재 토담식당(대표 김경언)에서는 지역 어르신 50여 명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국수를 대접했다. 토담식당은 평소 훈훈한 인심으로 어르신들의 칭찬이 자자한 곳으로 매년 5월 가정의 달에는 금장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잔치국수와 과일, 떡 등을 무료로 대접하는 등 올해로 6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태윤 현곡면장과 직원들도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식당을 찾아 배식과 자리 안내를 도왔으며,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으신지 건강과 안부도 함께 챙겼다. 신태윤 현곡면장은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에 토담식당에 고마움을 전하며 국수 한 그릇이지만 쇠퇴해가는 경로사상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황성동 백리향, 경로당에 ‘사랑의 짜장면’ 배달
2019.05.28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황성동에 소재한 중화요리전문점 백리향(대표 고록재)에서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관내 28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약 800인분의 정성을 담은 따뜻한 점심을 대접한다. 5년 전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5일에 걸쳐 매일 160인분씩 총 800인분을 직접 요리해 관내 28개소 경로당으로 배달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덕환 황성경로당 회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은 손수 한 끼 식사를 차려 먹는 것도 힘들어할 때가 많은데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 차려주는 점심이라 더욱더 맛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고록재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흡족해하시는 것을 보니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본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뜻을 전했
제4회 황성동 경로 효 잔치 및 윷놀이 화합한마당 개최
2019.05.28
‘2019년 황성동 경로 효 화합 한마당 대잔치’가 지난 26일 경주시 용황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을 비롯해 이동균 황성동장, 배진석 도의원, 김수광·김태현 시의원 및 관내 자생단체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경로 효 잔치는 황성동 관내 17개 자생단체에서 주관, 황성동 청년회(회장 이진수)가 주최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난타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마을별 윷놀이 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67개 관내 기관 및 기업체, 상가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물품 및 경비를 후원했고 새마을 부녀회와 자원봉사자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나르며 어르
사랑이 꽃피는 안강, 풍산 삼거리 교통섬 꽃밭 조성
2019.05.28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읍 회원을 포함한 안강읍 주민 60명 참여
호국로와 안강중앙로와 만나는 풍산 삼거리는 포항, 경주에서 안강, 영천으로 가기 위해 꼭 지나가야 하는 곳으로, 북경주지역에서 차량통행이 가장 많은 곳 중의 한 곳이다. 안강의 관문 중 하나인 이 곳에 24일 초화류를 식재해 안강을 방문하는 분들의 눈을 즐겁게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위원회(위원장 곽미숙)가 나섰다.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와 그늘 한 점 없는 작업장소인 교통섬에 메리골드와 잔디 패랭이 5,000본을 식재하기 위해 회원 30명과 안강읍 직원,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함께 해 한 본, 한 본 정성스럽게 꽃을 심었다. 이번 교통섬 화단조성 행사에 참여한 곽미숙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읍 위원장은 작업을 마친 직 후 “예전에는 습관처럼 지나쳤던 모든 것들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며 “풀을 제거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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