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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과 경주시여성단체, 장학금 기탁
2011.12.26
축제로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
- 떡판매수익금 전액 경주시장학회에 전달 - (재)경주문화재단(사무처장 엄기백)과 15개 지역 여성단체는 12월 26일, 떡 판매수익금 전액 1,500여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올해 (재)경주문화재단은 15개 지역 여성단체,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주지부와 함께, 경주떡과술잔치 기간에 30여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떡을 판매하였으며, 그 수익금 전액을, 경주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었다. 참된 봉사의 의미를 실천한 여성단체 명단은, 로서, 참가단체 공모·추첨 후, 참가한 15개 단체들이다. (재)경주문화재단 엄기백 사무처장은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를 개최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로서, 축제와
신라천년 월성 모습 드러낸다.
2011.12.26
- 외부 조망할 수 있게 성벽·성곽·외래수종 153점 등 정비
신라천년의 왕궁터인 월성이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1900년대 초기 월성의 모습은 나무가 거의 없는 상태였으나 오랜 세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수목이 번성하고 성벽은 돌부리를 드러내고 있어, 이번 정비사업으로 그동안 보존에만 치우쳐 성의 본래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월성의 본모습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 관계자는 반월성으로 알려져 있는 월성이 오랫동안 시민들의 산책길로 이용되면서 성곽이 훼손되었을 뿐 아니라 수목이 우거져 일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낮은 야산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수목으로 인한 성벽변형이 우려되어 월성 보존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비방향은 사업비 1억 4천여 만 원을 들여 2012년 7월 까지 성벽과 내부의 수목정비,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성곽 정비, 3곳의 조망점
경주시립 노인전문간호센터 기능보강
2011.12.23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경주시립 노인전문 간호센터(소장 장승수)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기능보강 사업으로 기존 5~6인 병실을 4인병실로 확충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입소 어르신을 모시게 되었다. 현 기존건물에 사업비 4억(국비2억 도비6천 시비1억4천)을 투입하여 추가병실 5실을 증축해 수요자 중심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업소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노인전문간호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노년기 요양보호 노인을 위한 선진국형 노인전문요양시설(Nursing Home) 시범사업으로 공모되어 국ꋯ도비 11억 5천만원 시비 12억 9천만원으로 건립되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단부담액의 5%에
경주시, 생생한 ‘복지현장 릴레이 투어’ 펼쳐
2011.12.22
시민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입니다.
경주시 복지정책과는 동절기를 맞아 위기가구 사례관리, 의료급여 사례관리, 기초수급신청ㆍ조사, 사랑의 집짓기 현장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지난 11월부터 수시로 방문하여 대상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제로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는 현장을 체감하는 ‘복지현장 릴레이 투어’를 진행해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대상자 및 봉사ㆍ후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바쁜 연말 업무시간을 쪼개 지난 12월 21일 오후에는 도배와 장판, 청소 등 자원봉사가 한창중인 건천읍 용명리의 독거노인 장모씨의 집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추운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세대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 일회성지원이 아닌 6개월 이상 행정의 지속적인 관리와
경주 중앙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2011.12.22
그 누구보다도 빛나는 졸업장 이제 중앙시장 경영은 우리가 책임진다.
대형마트 입점과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중앙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인대학에서 114명의 졸업생을 배출, 졸업장을 받았다. . 중앙시장 상인대학은 계명마케팅연구소에 위탁돼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시장 환경변화와 친절서비스, 점포경영, 의식혁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형마트에 비해 고객관리와 서비스 제공이 뒤쳐져 고객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던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서비스 마인드 함량과 전통시장 마케팅 등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이용업·미용업 위생서비스 평가
2011.12.22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공중위생업소 이용업 149개소, 미용업 531개소에 대하여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였다.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2개반 10명으로 민관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이용업 36개소, 미용업 50개소이다. 평가 대상은 이용업 149개소, 미용업 531개소로 경주 내 전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를 방문하여 일반현황, 준수사항. 시설환경, 고객안정성, 서비스질 등 45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도구표에 의한 현지조사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경주시 보건소는 최우수업소로 평가된 8
금성회 연말 군·경 위문 격려
2011.12.19
금성회(회장 : 최양식 경주시장)는 12월 19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주경찰서 전·의경대 및 방범순찰대, 경주교도소 경비교도대, 경주소방서 의무소방대,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및 기동중대, 해병 1사단 등을 방문하여 향토방위와 산불진화, 치안질서 등을 위하여 수고하는 군 장병과 경찰 전·의경을 위문·격려하였다. 이날, 금성회는 각 부대별로 꼭 필요한 물품을 미리 주문받아 위문품을 준비하여 군과 경찰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기도 크게 진작시켰다. 한편, 경주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등의 장(대표)으로 구성된 금성회는 1995년 발족된 이래, 경주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크게 힘써오고 있다.
처음으로 민ㆍ관 공동주최 지역사회복지세미나 열려
2011.12.16
경주의 복지브레인 한 자리에 모여
경주시 지역사회복지세미나가 지난 12월 15일 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역의 대표적인 복지관련 단체인 민간중심의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협의회, 공공과 민간의 대표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공중심의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현장종사자들의 소진예방과 복지영역에서의 인권보호등 실천현장의 전문성 강화’와 ‘복지서비스제공자들의 연계와 협력’을 주제로 민과 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매우 의미 있고 뜻 깊다. 김영춘 시민생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복지욕구는 다양화되고 고도화
(주)신원글로텍 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오백만원 기탁
2011.12.15
기업 이윤 사회 환원에 앞장
(주)신원글로텍(대표이사 이성우)은 12월 15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재)경주시장학회(이사장 오해보)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행사는 경주시청 시장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이성우 신원글로텍 대표이사, 경주시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에 위치한 (주)신원글로텍은 2008년 설립한 회사로 친환경 보강토 옹벽블록, 식생호안 블록, 기타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익을 환원해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자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학교 다닐 수 있어요
2011.12.14
엘리트교복 경주점 교복, 체육복, 코트 등 지원
엘리트교복 경주점(대표 노영자)은 12월 13일 학생들의 코트, 외투 등 의류 46벌(450만원상당)을 경주시에 전달하였다. 지난 5월에도 관내 3개 중학교 아동 25명에게 110만원상당의 교복(하복)을 지원했으며 이어, 9월에는 15명의 아동들에 40만원상당의 학교 체육복을 지원, 11월에도 5세대의 학생들에 70만원 상당의 교복을(동복)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코트와 외투는 동절기 필수품이나 가격이 비싸 선뜻 구입할 수 없는 제품으로 동절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는 아주 시기적절해 더욱더 큰 사랑나눔으로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코트를 전달받은 안강읍 거주 김OO씨는 “큰애가 겨울에 제대로 된 외투도 없이 학교에 다니는 것이 맘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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